2010년 08월 27일
이윤기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고인에겐 참으로 죄송한 말이지만, 이윤기 선생님의 부고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움베르토 에코는 아직 살아있는데, 그럼 앞으로 에코 책은 누가 번역하지?였다.
나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신 분.뛰어난 번역가인 동시에 훌룡한 문장가였던, 이윤기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
아마 하느님도 외국어가 서툴으셨던 모양이다.
# by | 2010/08/27 16:09 | 트랙백 | 덧글(1)




